sbs플러스

이웃들~

제가 오늘은 볼만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하나 데리고 왔어요~ 바로!
sbs 플러스로 새롭게 방송되는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 in’이라는 방송입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sbs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장도영, 배성재, 표창원, 럭키, 알베르토 몬디, 크리스티앙 부르고스 등이 출연하여 전 세계의 사건 사고를 조사하고 글로벌 집단 지성의 힘으로 진화하는 사건 사고에 맞서 싸우자!
는 기획 의도로 진행됩니다.

저는 장도영 씨의 목소리와 표정, 탁월한 공감 능력을 가진 공감 토크와 배성재 아나운서의 언변이 기대돼 어제 16일 첫 방송된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을 봤는데 역시 대단합니다!

사실 신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재미를 기대하고 봤는데, 이는 단순히 재미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유사한 사건들을 차트 형식으로 살펴보면서 의미와 개선점을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무엇보다 알아도 당한다는 보이스피싱 관련 영상이라 더 몰두해서 보게 됐는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당신이 몰랐던 보이스 피싱에 대한 15개의 주제로 처음 방영된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 in”은 각국을 대표하는 출연진들이 각국에서 있었던 다양한 사례들을 공개하여 들려주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뉴스에서도 자주 보지만 정말 볼 때마다 악랄하다고 생각하는 범죄라고 생각했는데, 이 방송을 통해서 조심해야 할 게 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 수 있어서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정보 전달의 의미도 꽤 있는 것 같아요.

계좌이체를 한 상태로 인지하고 있으면 바로 신고하고 계좌를 동결시키고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니 이런 것도 정말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계좌이체를 통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여러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또 다른 수법으로 진화했다고… 그게 현금을 건네받는 방법으로 이렇게 직접 만나서 현금으로 전달하게 되면 환불이 불가능한 사실 ㅠㅠ

피해자 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범죄에 있어서 피해자의 잘못은 단 1도 없다는 레전드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말에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 ´ ; ω ; ` )

일본에서 백신을 맞기 어려운 시기의 낚시 방법이나, 러시아에서 행해진 코로나19 치료 후 곧바로 연락이 가, 여러가지 피해를 입은 사건 등…. 한국에서만 10년간 3조2000억원을 도난당한 지난해 피해금액만 7,000억원 이상이었다는 보이스피싱은 매년 유행이 되고 있다는데 코로나 정국을 틈타 더 혼란스럽고 횡행하고 있다는 것인데 sbs플러스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을 보고 피해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 어떻게 사건을 받아들이고 해결하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sbs 채널 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