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GE 검사, 알콜의존증 / 알콜중독 자가진단] 연말연시 과한 술은 NO

알코올의존증 자가진단표 중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는 검사방법은 ‘CAGE 검사’입니다.

문제 중에서 핵심 단어의 첫 번째 알파벳 문자를 따서 CAGE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CAGE 검사 문제는 총 4개의 질문에 Y/N을 묻는데,

1. 술을 마시는 횟수나 양을 줄이기로 결심한 적이 있습니까?(Cut down) 2.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음주 습관에 대해 지적받아 폐를 끼친 적이 있습니까?(Annoyed) 3. 자신의 음주 습관 때문에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Guilty) 4.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습니까?(Eye-opener)

이 네 가지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하고, 두 가지 이상 해당되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합니다.

세 가지면… 알코올 중독증이 거의 확정이래요.알코올 중독을 방치하면 결국 알코올 중독이 되므로 음주 습관 개선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사실 저도 두 가지 정도 해당되는 것 같은데 한 번도 알코올 중독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만일 조금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몸도 생각할 나이이기도 하므로 음주 습관을 고치도록 합니다.

사실 직장생활 핑계로 술을 끊기 어렵다고 항상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변명이겠죠.

득보다 독이 많은 술입니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회식도 굉장히 많아지겠지만 코로나 재유행 조짐도 있기 때문에 여러분 절제된 모임과 적절한 음주량 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음주운전은 절대 NO.참고 : 헬스조선(https://health.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