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자재 소식이 심상치 않다.
원재료 급등으로 정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는 등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뉴스는 정유, 천연가스 관련 GSE대성에너지 S-OIL 관련 소식입니다.
GSE 주가 전망
시가총액 : 1,152억원
정유·천연가스 관련 기업인 GSI는 경남 진주·사천·함양·거창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e-비즈니스 기업이다.
GSI의 주가는 사실상 등락을 이어갔지만 올해 10월 1일 원자재 가격 상승에 탄력이 붙으면서 우상향하기 시작해 52주 최고치를 경신한 뒤 4,050원까지 올랐다.
다만 높은 가치평가 심리와 함께 매매 형태를 취할 수 있다.
언제까지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적정수준인 3,000원 고점에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GSE 재무제표는 올해 흑자에 진입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 1,208억 원 외에 올해 1분기 매출 468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 2분기 매출 8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하반기 LPG 사용이 잦아지면서 각국은 친환경 분위기에 접어들고 있고 LPG 수요도 늘고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며 3·4분기 매출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GSI는 원자재 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CNG 버스 감소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산업용·도시용 가스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외형 성장 소재는 여전하다.
다만 테마주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가치주에 투자할 생각이라면 사실상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성에너지 주가 전망
시가총액 : 3,341억 원
정유·천연가스 관련 업체인 대성에너지는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대구시 전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다른 경쟁업체가 없어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대성에너지 주가는 지난 9월 10일부터 오르기 시작해 9월 10일 38.01% 오른 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그는 지난 10월 14일 1,3600원의 고점을 달성했다.
역시 소재는 원자재일 뿐이고 홍준표 관련주와 연계된 정치적 테마도 얽혀 있어 이 부분은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대성에너지의 재무제표는 완만한 실적을 유지하면서도 지난해 263억원의 매출로 743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고,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1분기보다 높게 출발했지만 2분기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영업이익을 냈다.
이는 계절적 영향으로 보이며 철강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보니 특별한 방법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형적인 성장이 제한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홍준표 관련 원자재 상승과 정치적 테마 상승에 긍정적 요인이지만, 현재 저평가된 점을 고려하면 가치 투자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S-OIL 주가 전망
시가총액 12조1589억 원
정유·천연가스 관련주 S-OIL은 국내 대표 석유기업으로 대규모 정제·첨단설비 수준이 매우 높고 국내 유통망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3월부터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올해 9월 10일에는 수소사업 상승으로 3.99% 오른 9,6400원으로 10월 8일 11만7,500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론 현재 10만7,000원대이며 다시 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암모니아 등 소재가 남아 있어 가치투자에 적합해 보인다.
에쓰오일 재무제표는 지난해 16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1조원이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산업악화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에 따른 적자로 판단되며, 올해부터 다시 1·2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 2분기에만 5710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93억대 적자의 악몽을 떨쳐냈다.
물론 대기업이다 보니 한 번에 망하지는 않겠지만, 금융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대체 간담회를 열겠지만 수소경제에 발을 들이는 것이 가장 큰 호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선박 암모니아 연료 분야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현재 주가가 당분간 상승세를 탈 것을 제안한다.
오늘은 정유와 천연가스 관련 GSE대성에너지 S-OIL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는 당분간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겠지만 차익실현 세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어떤 종목이 가치투자에 적합한지도 구분해야 한다.
- 이것은 투자 권고가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귀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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