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날씨 옷차림 부산날씨& 여행

안녕하세요 쿠리입니다작년에 엄마와 함께 부산에 다녀왔는데

먹거리, 볼거리로 지루한 시간을 주지 않는 두 모녀의 최애여행 장소인 부산에 올해 또 다녀왔습니다 🙂

그리고 여행을 갈 때 제일 중요하게 체크하는 게 날씨인 것 같아요.

특히 걷기 좋은 길이 많은 부산인 만큼 날씨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산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날씨와 복장에 대해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부산여행을 준비중이신 분이라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출발하기 전 부산 날씨 체크하기

부산 여행 가기 전 일기예보를 체크해보니 부산의 온도는 17도-23으로 딱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

사실 그 전주부터 쭉 화창하고 완연한 가을 날씨였기 때문에 이번 부산 여행 가기 전에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갔던 것 같아요~!

다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옷차림에는 조금 신경을 썼어요:)

바람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부산 날씨

창-부산역에 도착해서 영도로 가는 버스안에서 찍은 영상이에요.:)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햇살이 쨍쨍 내리쬐고 있는데 생각보다 따뜻한 부산의 날씨가 우리 두 모녀를 맞이해 주었어요. 🙂

이번 부산 여행의 첫 코스이자 가장 좋았던 영도의 하얀 여울길입니다!

골목마다 예쁜 카페와 눈앞에 펼쳐진 영도바다~!
정말 너무 좋았어요.

날씨 + 예쁜 색감 때문에 계속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어요 🙂

하얀 여울길을 탐방해서 바닷가 산보도를 내려갔는데 사진처럼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제주의 바람만 강했는데 부산의 바람도 찬바람이었어요.

이 무렵부터 바람과 함께 정말로 부산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하얀 여울의 해안 터널을 걸으면서 요즘 SNS에서 핫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고 싶은데 바람때문에 정리가 안되는 머리들

거의 2시간 정도 바람과 함께 영도의 하얀 여울길을 걸었던 두 모녀는 신기한 여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영도의 하얀 여울길은 1~2시간 정도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해변을 보며 산책 후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특히 영도의 하얀 여울길에 위치한 카페는 바다 뷰가 많아 어디서 마셔도 커피맛은 정말 최고입니다:)

영도의 하얀 여울길을 걷는 것도 좋았지만 부산 바람에 지친 모녀는 이렇게 카페에서 바다 강아지를 때려도 너무 좋았어요.

다음 장소는 부산 해운대입니다!
그리운 부산 갈매기가 보이네요.

해리단길도 걸어보고

밤에는 야경이 예쁜 더베이1 01을 걸었는데 낮과는 또 다른 부산의 매력이 있어요:)

어딜 가나 햇살 좋은 가게였던 부산

여름의 부산도 좋지만 10월, 지금쯤 부산은 딱 걷기 좋은 날씨였어요:) 해변 근처에 가면 조금 터프한 바람이 불지만,

따스한 햇살과 함께 부산 골목, 바다 산책로를 조용히 산책하기 좋아요~!

부산햇살리구루메카페 추천

이번에 부산 여행하면서 액자인지 창문인지 알 수 없는 뷰 맛집 카페가 많았는데…

첫 번째로 소개드릴 카페는 남포동의 B4291 셀로스터즈 카페입니다.

🙂

2층에 위치한 셀로스터즈 카페는 큰 창문으로 바빠 보이는 크레인과 함께 부산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영도 흰여울길의 신기한 여울 카페입니다.

🙂

내리쬐는 햇살과 함께 영롱한 부산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운대 해리당길에 위치한 허브카페입니다:)

이곳은 바다 뷰는 아니지만 큰 창문 사이로 조용한 주택가 뷰를 볼 수 있는데 아침에 가서 조용하고 커피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10월 부산여행복장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

10월 부산 여행을 계획할 때 제일 고민했던 게 복장이었어요

낮에는 기온 22도라 햇볕도 많이 따듯하지만 아침저녁은 쌀쌀하고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자켓이나 가디건은 필수로 챙겨가는게 좋아요~!

원래는 안에 이너로 짧은 흰 티를 입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밤에는 춥지 않을까 해서 두께가 긴 티를 입고 갔는데 정말 자주 입고 갔어요.

그리고 밤에도 밤이지만 생각보다 터프했던 부산의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내려간다고 하네요.(´;ω;`)

음식점이나 카페 등 실내에서는 코트를 벗고 야외에서는 거의 코트를 입고 다녔어요 🙂

이번 부산 여행에서 우리 엄마는 스카프랑 모자, 바람막이 옷을 입었는데 저녁이나 바람이 부는 해안 산책로에서는 조금 춥다고 했어요(´;ω;`)

살짝 도톰한 가디건이나 아우터 추천드려요:)

http://naver.me/G3tjh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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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쿠리가 알려주는 10월 부산 날씨와 복장 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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