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 보험사기 잡는 AI

▲코스피 2744.09(+14.41P) ▼코스닥 874.22(-3.93P) ▲원화 1,197.10원(+0.50원) ▼금리 2.295%(-0.03%P) ▼유가 92.60달러(-0.45달러) ▲금값 72,070원(+860원) 대선 이후 국가신인도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로 인한 재정지출로 국가 적자규모가 쉽게 줄지 않을 전망입니다.

게다가 선심성 대선 공약에 3개월간 적자를 기록하는 무역수지로 국가 신인도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대선 후 발표될 국제기구 한국 신용등급에서 한국의 재정위기가 거론될 경우 외국자본이 대거 빠져나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국가부채 비율 증가폭이 OECD 국가 중 1위로 국내부채 수준을 기축통화국과 비교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거리두기’ 조정안 논란

오는 2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거리를 두는 방안을 논의하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의 거리두기 적용 여부를 놓고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각계 대표들은 셀프 치료 등 사실상의 방역 포기 선언으로 거리 두는 것을 제한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거리완화정책은 전국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28.5%에 불과해 안정적으로 유지 가능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통상 확진환자가 23주 뒤에 위중증환자가 늘어난다며 거리를 둘 기회를 아직 완화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정점을 찍는 가운데 방역을 푸는 나라는 없다”며 “선거를 앞둔 정치적 결정을 대입한 게 아닌지 걱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는 정부●

임산부가 코로나 확정이나 격리자라는 이유로 병원에서 거부당하는 일이 일어나 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임산부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의료진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고 하소연하는데 정부는 재택치료자 관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이론을 펴고 있습니다.

●가글 확진 판정●가글에 따라 확진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였습니다.

PCR 검사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되어 자가 진단 키트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있어 기쁜 소식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적용될 때까지는 식약처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 올해 말쯤 상용될 예정입니다.

전쟁 발발 게임

러시아 언론이 우크라이나 군이 친러시아 세력을 공격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군 철수 소식에 어떤 철수도 본 적이 없으며 러시아의 말과 행동에는 차이가 있으며 침공 위험은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NATO도 러시아는 군 병력을 늘리고 있으며 추가 병력까지 이동하고 있다며 긴장 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 대포 소리에 흔들리는 코스피●

전쟁 위기가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큰 변동을 이뤘습니다.

개장 초에는 전날보다 올랐지만 오후 1시 러시아 언론이 공격받았다고 보도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전쟁 우려로 일반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커졌지만, 외국인과 기간투자자들의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를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빅스텝은 없었다.

FRB의 빅스텝(0.50%) 금리 인상에 잔뜩 긴장했던 세계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16일 FRB가 공개한 회의록에는 빅스텝과 관련한 논의는 없이 0.25% 안팎의 금리인상을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아직 불안한 시기인 만큼 회의록만으로 향후 연준의 정책 방향을 가늠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불길이 잦아드는 메타버스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브룩스의 4분기 매출 실적이 적자로 전락했습니다.

코로나19가 안정세로 돌아섰고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출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평가입니다.

AI는 다 알지.

AI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보험사기를 찾아서 처리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어요. 보험사기는, 실손 의료 보험 회사와 자동차 보험 회사의 적자의 주범으로서 극히 일부의 가입자가 보험금을 독점해, 대부분의 가입자의 보험금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었습니다.

AI를 이용하면 거미줄처럼 얽힌 사기행각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업계는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만큼 데이터 보안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위기의 한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국내 발전회사의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량이 늘면서 한전의 부담금은 최대 8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료율을 12%수준으로 인상하다

지난 10월부터 1월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45.1%가 국민연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만큼 충분한 급여액을 넣어둬야 한다고 말한다.

대선후보들도 연금개혁에 합의한 만큼 20년 넘게 소득월액의 9%를 유지하던 보험료율이 12% 수준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급성장하는 ESS

LG와 롯데 등 국내 기업들이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후방산업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LG에너지 솔루션은 ‘NEC 에너지 솔루션’을 인수하여 배터리 공급뿐만 아니라 기획, 설계, 설치,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롯데 케미칼도 KAIST와 MIT 연구진이 설립한 배터리 전문기업 「스탠다드 에너지」에 약 65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부진을 면치 못하는 자동차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자동차 관련주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자동차 관련주의 침체는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국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반면 전문가들은 자동차 재고가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수급난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인 만큼 낙폭 과대에 따른 저평가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월가의 큰손

뉴욕 증시에서 월가의 대기업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주택시장에 투자에 나섰습니다.

경제 성장에 따른 중산층의 주택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에 투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종목별 수익률 격차가 큰 만큼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주택 거래가 없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있지만 얼어붙은 주택시장이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버티던 강남과 용산구까지 낙폭이 커져 그 파장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집값이 꼭짓점이라는 인식과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 대선 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부동산 시장을 위해 지켜보는 분위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시장을 자세히 보고 내가 목표로 하는 지역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