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해보니 이렇더라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원

현재도 관심은 높다.

게다가 관심이 많은 만큼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그 문제에 대해서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 자격은 급수가 정해지지 않았으나 1984년 3개 등급체제로 변경돼 13급이 있었다.

그러나 3급 폐지로 현재는 1급과 2급으로 구분돼 있다.

1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2급을 취득하고 실무 경력 또는 학력 조건을 갖춰 국가고시에 응시해야 한다.

따라서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을 하려면 2급을 먼저 취득해야 한다.

2급은 전문대 이상의 학력과 필요한 교육과목 17과목(2020년 1월 1일 개정, 2020년 1월 1일 이전 14과목으로 개정 전 1과목만 이수 시 개정 전 내용으로 취득이 가능하다.

)을 대학 또는 이에 준하는 기관에서 이수할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이에 준하는 기관으로 인정받는 사회복지사인 평생교육원을 이용하게 된다.

대학을 다시 입학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평생교육의 특성상 Online을 통해 진행되는 편의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 평생교육은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것 같다.

Online으로 진행되는 것이 우리나라 학습 고정관념으로는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Online으로 이수후 자격증이 다른 자격증이 나온 것은 아닌지 두려움을 갖거나 취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부정적 예상을 하는 사람이 많다.

교육이수자에 대해 자격증 발급은 모두 자격관리센터에서 발급한다.

출신이 어떠냐에 따라 취업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인지하기 바란다.

오랜 시간 이 업무에 종사하면서 위 내용에 대해 수천 번 누군가에게 말을 전해왔다.

인터넷 만을 찾아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꼭 기억해달라.

자격증 취득에 이용되는 것은 학점은행제라는 교육부 평생교육제도를 통해 이뤄진다.

이 제도는, 대학교육에 준하는 교육 제도이다.

그래서 학기가 정해져 있다.

학기마다 이수할 수 있는 과목 수에도 제한이 있다.

(1학기 최대 8과목, 연가 최대 14과목) 때문에 취득에 필요한 17과목을 이수하는데 법적으로 일정 기간이 소요된다.

학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문대 이상 학력이든 고졸이든 최소 3학기 이상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

3학기라고 하면 ‘1년 반 걸리죠?’라는 질문이 99%다.

그러나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신고라는 행정처리 후에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졸업기준이 아니므로 길어야 1년 2개월 과정이다.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데요?라는 질문도 많지만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전문직 자격증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한국의 전문직 자격증 가운데 1년 2개월을 준비해 아무런 평가 없이 주어지는 자격증은 없다.

자격증 취득 목적은 취업이라고 하지만 요즘처럼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인 시대에 1년 2개월 준비해서 취업이 가능하다면 짧은 준비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전문직 자격증 가운데 인기 있는 자격증은 감정평가사 자격이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1, 2차 시험을 치러야 하고, 2차에서는 상대평가에서 국가가 정한 수만큼 합격한다(2021년 총응시자 1970명 중 205명 합격) 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평균 3년을 공부한 뒤 시험을 치른다.

시험에 합격하면 다시 1년간 수습기간을 갖고 수습기간 중 2회 시험을 치러야 한다.

만약 불합격하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겠다.

어려운 만큼 합격할 때 사회적 지위나 명성, 그리고 경제적 능력을 갖춘다.

그 대신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이것이 전문직이다.

그런데도 사회복지 분야는 국가적으로 고령과 간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력 수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자격증 취득 규정을 강화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이게 어렵다면 사실 어떤 일에도 도전하기는 벅찰 것 같다.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원에서 일하면서 느낀 것 중 가장 먼저 아픈 점을 알려주고 싶었다.

직업을 갖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지만 단순히 공부가 아닌 편법으로 보는 시선이 적지 않다.

한국에 있는 수많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에게는 장담할 수 있겠지만 서면에 적혀 있는 수많은 스펙보다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자격 취득이 아니라, 취득 후에 생기는 목적이 있는 것을 잃어버리지 않기 바란다.

어려운 말부터 시작해 글을 쓰면서 지워야 할지 고민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독자라면 좋은 방향으로 사고방식을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글을 계속 쓰겠다.

현재, Online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원격 교육기관은 국내에 대략 80개소 있다.

새로 신설한 곳도 있고 과거부터 오랫동안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곳도 있다.

일반적으로 어떤 제품이 유행하면 시장이 형성되고 시장가격이 설정된다.

그럼 각 제품이 가진 서비스의 특징을 제품이 정한 타깃층을 대상으로 홍보가 시작된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의 교육은 다르다.

쉽게 말해 사회복지사와 평생교육원마다 운영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시장에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왜 가격 차이가 있을까요.담당자에게 돈을 지불해야 합니까?패키지가 뭐예요.관리가 왜 달라요.”

위의 네 가지 질문을 많이 받게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낱낱이 살펴볼 생각이다.

그래야만 읽는 사람이 결정에 대해서 조금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위의 네 가지 질문을 보면 가격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소비자에게 가장 완벽한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원은 제품 형성에서 서비스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실 교육에서 제품이란 강의다.

교수를 초빙해 LMS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제작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를 받아 승인을 얻으면 이를 상품화한다.

그러면 학교처럼 학습자가 모집되고 학과비를 내서 교육원이 운영된다.

이 학과비에는 제작비용과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임대, 인건비, 비품 등 여러 가지가 측정될 것이다.

원격교육에서 서비스란 ‘사람’이다, 사실 Online 수업은 불편하고 편해서 하는 일이 없다.

가정에서 정해진 일정 안에 PC와 Mobile로 듣는 것이 불편하면 얼마나 불편하고, 편하면 얼마나 편할까. 논할 이유가 못 된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편리성을 논하는 것은, 교육에 시스템이 아니고, 소비자가 바라는 요구를 해소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원하는 요구가 복잡하고 해소가 어려울수록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수업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운영기관은 인건비에 투자하고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서비스 품질이 높은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원에서 특징이다.

비싼 서비스를 원한다면 그만한 대가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원에 바라는 소비자 서비스는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평가되는 항목인 시험, 과제에 대한 걱정을 해소해 줄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취업을 연결해 주시겠습니까?’라는 질문도 있는데요.

만약 취업 연계가 가능했다면 교육을 진행하는 데 시험과 과제를 절대 도와주지 않았을 것이다.

학교의 입장에서 기업체에 학교 학생중 우수한 인재를 보낸다고 하던데, 과정을 편하게 이수한 대상을 연계한다면?? 이제 그 교류는 완전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학교가 선택한 것은 교육의 편의성을 선택한 것이다.

교육에편리성이라는것은앞서술한것처럼성적에반영되는시험,과제를지원하는것이다.

이 외에도 행정신고 또는 실습과목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실습과목의 경우 오프라인 참여가 필요하다.

가끔 실습과목에 대해 “실습연계가 가능한가요?”라고 묻는다.

상담을 처음 받았다지만 안 된다고 하면 왜 안 되는지 알면서도 질문하는 사람이 많다.

한 대학에서 실습연계에 의해 자격증을 받은 학생은 모두 취소되고 교수 및 관련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됐다.

이는 부정행위라는 것을 인정받고 싶다.

Online 수업에 대한 시험이나 과제도 누가 대신할 수는 없다.

이는 교육법 위반으로 해당 학생의 과목 이수 취소로 도움을 준 대상은 구속될 것이다.

행정신고는 제도 특성상 학습자 개인이 모두 해야 한다.

법을 모르고 가다가는 큰코다칠 것이다.

즉, 정보를 모르는 채 진행하는 것이 불안하고, 이것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학습자에게 요구이다, 그 때문에, 어느 정도 적정한 범위내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단, 이 적정 범위는 규정하는 것이 없다.

그 때문에, 사람에 의해서 그 적정 범위가,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Internet을 살펴보면 1:1이라는 내용이 많다.

1:1 Care를 통해 문제 발생을 원만히 해결하겠다는 뜻이다.

거기서, 실제로 학습자는, 문제가 발생하면 사회복지사 평생 교육원이 아닌, 담당 Tutor에 연락을 취한다.

여기에서 Tutor는 1:1로 학습자를 Care하는데 이 내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Tutor의 성향과 성격에 따라 같은 교육기관이라도 만족도가 달라진다.

누구는 친절하고 누구는 전문성만 있고 누구는 주말에 연락이 안 되고 시작 전과 후가 다른 사람도 있고

결국 만족도는 사람을 통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원에 서비스를 높이는 데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비용에서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사람은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다른 특성을 지닌다.

이 특성을 파악하고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 선정에 중요하다는 것은 꼭 알아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