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지루한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꿈에 그리던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회사가 시골에 있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생활이 매우 힘들 것 같아서 동생 집이 20년 동안 다니던 아반떼 XD를 저렴한 가격에 타기로 했습니다.
2002년형 아반떼 XD 2002년형 아반떼 XD는 상태가 좋았습니다 아반떼 XD는 이때 부식 문제가 많이 있었지만 결국 27,000km 정도를 타서 차량 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심지어 별도로 관리하지 않는 경우 닥신이 말하길 몸매가 좋다는 건 덤이다.
보험사에서 인정하는 운전경력이 없어서 저와 함께 다른 길을 찾아야 했고, 보험료가 170만원 이상이라 무작정 확인했습니다.
부모 명의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흔한 방법이다.
부모님과 자동차 몫을 공유하고 부모님의 99% 또는 1%에 따라 보험에 가입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동세팅이기 때문에 차량의 행정처리(폐기, 매각 등)는 항상 부모님이 필요하고, 사고가 났을 때 부모님의 사고 이력도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 성함을 적는게 번거로우시겠지만, 1~2년 운전하다 차를 바꾸게 되어서 이 방법을 통과했습니다.
2. 가장 저렴한 보험사 찾기 사실 자동차보험만큼 좋은 자동차보험은 없지만 원하는 특약까지 포함되어 있고 저렴하면 그만입니다.
K, D, S 같은 대형 보험사가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고 저렴해서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견적문의를 신청했습니다.
대부분의 보험사는 170만원의 보험료를 요구한다.
A사의 경우 140만 원이라는 보험료가 조사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할인 전 주행거리를 감안하면 가격이 저렴해 보이지만 다른 보험사에 비하면 가격이 높지 않은 편이다.
사실 싸진 않지만 A사의 보험료를 생각하면 보험료만큼을 내는 쉔마이너가 광고하는 당근퍼마일 자동차보험이 떠오른다.
사실 제 출퇴근 환경에서는 집과 회사의 거리가 10km도 안되는 거리라 출퇴근 용도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조사 결과, 연간 주행거리가 6000km 미만일 경우 보험료는 110만 원으로 계산된다.
당근퍼마일의 보험료는 월 약 9만원으로 타 업체보다 약 35%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캐럿 퍼마일 보험은 타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매년 지급하는 연간지불방식과 주행거리에 따라 매월 지급하는 월지불방식이 있습니다.
제 아반떼 XD는 블루투스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시가잭에 꽂는 블루투스 차량용 가방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콘센트가 하나뿐이라 멀티 콘센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연간 결제 방식에 가입하면 월 결제 방식보다 4만원 정도 저렴해 좋은 선택이다.
게다가 연납하면 무이자 할부카드가 많아서 여기서 12개월 할부로 선택했습니다.
무이자 할부 카드사를 보면 각 카드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제 경우에는 20년 된 중고차의 가치가 너무 적고 자동차보험도 따로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여튼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상대방의 보험을 이용하여 자가 수리가 가능하고 보험료를 인상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타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입니다.
나쁘지도 않은데 저는 초보운전자라 그냥 특약으로 제 차에 아껴둔 돈을 넣었습니다.
법무비 지원해주는 착한특약 #사회초년생 #중고차 #이름표 #자동차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