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야츄러스 한남점에 다녀왔습니다.

감자칩으로 유명한 보닐라츄로스. 한남동에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브랜드라서 너무 궁금하네요.

오픈런이 더 심해지기 전에 빨리 달려보자.


한남동_보니야츄로스_간판_외관

스페인 포테이토칩 브랜드 보닐라츄로스가 궁금했던 이유는 모두 스페인에서 직송된 원재료로 만들어서 그 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이미 맛있다는 평을 하셨고 한국에서도 일반 식용유가 아닌 스페인산 올리브유로 만든 츄러스를 먹어보고 싶어 달려왔습니다.

우리가 간 날은 장날이라 비가 오고 있었다.

그래서 이 날씨에 큰 기다림이 없기를 바라며 여유롭게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을 찾아봤더니 없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새벽 1시에 문을 여는군요.

인스타그램에서 오픈 시간을 확인하고 나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차할 곳이 없어 근처 한강진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비가 좀 비싸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갔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 같아서 주차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우리는 밤 12시 10분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그들이 왔을 때 그들은 놀랐습니다.

나는 빨리 줄을 섰다.

비 때문에 가게는 몇 분 일찍 문을 열었습니다.

직원들은 한 번에 몇 분씩 잘라서 가게 안으로 들여보냅니다.

날씨도 춥고 다리도 아프지만 조금씩 줄이 움직이는 걸 보면서 기다렸다.


한남동_보니라츄로스_간판_외부에 부착된 메뉴판

이 메뉴가 보이면 반 이상이 여기 있으니 턱을 괴세요. 이 벽 옆에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스페인에서 배송된 올리브유처럼 생긴 병들로 가득찬 가방이 보입니다.

이전에 생각했던 메뉴에서 주문할 예정이지만 메뉴에 마음이 바뀔만한 것이 있는지 계속 탐색하겠습니다.


한남동_보니야츄러스_실내매장

1시간 반만에 겨우 입장했습니다.

츄러스 만드는 곳과 나오는 방이 분리되어 있어요.

이 페인트 캔과 같은 감자 캔을 원했습니다.

스태프가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을 때, 그 작은 용기는 아직 한국에서 미분양인 것 같았다.

유감 이네요. 작은 병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남동_보니야츄러스_실내매장

카운터는 이미 만석이고 다리가 너무 아파 매장에서 그리고 비 때문에 테스트 촬영을 했습니다.

나는 귀여운 테이크 아웃 포장을 건너 뛰고 골판지 상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종이 봉투에 넣었습니다.

매장에서 먹었더라면 달달한 컵으로 테스트 촬영을 했을 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매장에 방문해서 테스트 촬영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주문한 츄러스를 기다렸습니다.

작은 소망이 담긴 가게.

약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한남동_보니라츄로스_감자칩 포장봉투

드디어 받은 포테이토칩과 츄러스를 차안에서 개봉합니다.

페인트통 감자칩은 아니지만 귀여운 봉지에 담긴 테이크아웃 감자칩을 기대했는데 저 봉지도 귀엽네요. 우선 감자칩이 너무 바삭바삭합니다.

큼직큼직하니 먹기좋네요.


한남동_보니라츄러스_테이크아웃용 종이팩

딥초코츄러스와 트러블츄러스가 따뜻할 때 연달아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정말 아삭아삭 달달하고 초코소스와 함께 먹어도 너무 달지 않고 정말 아삭아삭합니다.

트러플 츄러스는 담백하고 짭조름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아주 맛있는 맛입니다.

트러플 츄러스와 초코 소스와 함께 먹어도

단짠단짠 단짠단짠 조합이 미간 사이 진실을 이끌어낸다.

5유로를 어떻게 먹을지 생각한 것은 큰 실수였습니다.

주차비를 생각하다가 비가 내린 것처럼 파랗게 변한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려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급히 출발해 테스트 촬영을 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직접 탐방 후기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