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분말 효능 여주 효능 말린 여주

한국의 당뇨병 환자수는 500만 명이 넘고, 당뇨병의 전 단계인 환자까지 합하면 1,300만 명이 넘어 우리나라 인구의 약 1/4이 당뇨병이나 고위험군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무서운 당뇨병 합병증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인 질환, 당뇨입니다.

아시아와 남미, 인도 등에서 30%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혈당 조절에 활용하고 있는 여주는 식약처에서 혈당 관련 기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여주는 열대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박과 식물로 6월~10월까지 수확기에 짙은 초록색을 띠며 표면의 돌기가 울퉁불퉁한 것이 특징으로 모양새는 못생겼지만 약성이 강해 예로부터 약용 식물로 활용됐다.

사양에서는 쓴맛이라는 뜻의 비터멜론이라고 하며 한방에서는 쓴맛이라는 뜻의 고과라고 부르는데, 본초강목에서는 ‘몸속의 열을 내리고 소갈증 치료에 처방된다’고 합니다.

  •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다
  • 여주 쓴맛의 정체는 쓴맛 3총사라 불리는 성분 P-인슐린, 카란틴, 모모르데신인데, 인슐린 유사 물질인 P-인슐린은 간이포도당을 분해하도록 도와주고 혈액에 당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카란틴은 췌장의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를 활성화시켜주며, 여주의 모모르데신 성분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주어 혈당조절을 도와줍니다.

실제로 포도당과 함께 여주즙을 섭취하게 한 후 혈당상승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포도당 섭취시 혈당치 142% 상승, 포도당과 여주 섭취시 혈당치 83%) 상승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여주분말을 식이로 섭취했을 때 혈당치는 물론 당화혈색소까지 감소한다는 동물실험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비만 완화
  • 여주에는 당뇨병 유병률을 높이는 질병인 비만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특별한 성분이 들어 있다.

    혈당 완화를 위해서는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도 예방하는데, 여주에는 지방 연소를 도와 체지방 합성을 예방하는 공액 리놀렌산 성분이 풍부합니다.

  • 실제로 여주 추출물 중 공액 리놀렌산은 칼로리를 저장하는 백색 지방 조직의 무게를 50% 정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확인될 정도로 여주 중 공액 리놀렌산은 체중 관리는 물론 혈당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2018년 농촌진흥청)
  • 실제로 고지방식과 함께 여주 속공액 리놀렌산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18.5%의 체중 감소로 비만의 원인이 되는 백색 지방조직의 무게도 50% 감소했다는 연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 혈압개선
  • 모모르데신 성분이 혈당을 낮출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혈압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 여주 활용법
  • 이러한 효능뿐만 아니라 아삭아삭한 식감과 독특한 쌉쌀한 맛 덕분에 식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 여중분말
  • 차로 즐기실 수 있는데 고소한 동그레차에 섞어드시면 효과가 상승하는데 여주 중의 P-인슐린과 모모르데신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분으로 물의 온도에 잘 녹는데 특히 동그레차에 여주 분말을 타고 드시면 동그레차 속의 플라보노이드가 여주의 영양 성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게 되므로 혈당 관리는 물론 도움이 됩니다.

  • 하루 두 잔 식후에 마시면 효과가 있는데, 여주 분말은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데 단 것이 먹고 싶어지면 쓴맛 때문인지 단맛이 없어집니다.

  • 젊은 여자
  • 다 자란 여주가 아니라 개화한 지 7~10일 정도 지난 것을 사용하기에 쓴맛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 섭취 시 주의사항
  • 생으로 섭취할 때 여주 씨앗에는 구토, 설사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씨앗은 반드시 제거하여 드셔야 합니다.

    껍질째 드세요.생으로 드실 경우 70g 정도, 분말로 섭취할 경우 1일 3g(1티스푼 장도) 이내, 발효 여주의 경우 2~6g 정도이며,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