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온돌룸 후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한다고

숙박을 신경써야겠네요~

강원도 정선 여행에서 한국의 라스베이거스 강원랜드 호텔에 숙박하기로 결정!
!

게다가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있어서 더욱 멋진 선택이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265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도착하자마자 전기차 충전소로 향했어요.

전기차 충전기가 엘리베이터 바로 옆이라서 이동이 편리했어요~

지하 2층에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있습니다.

충전해놓고 애들이랑 짐 정리하고 체크인 하러 갈 거예요.~~

강원랜드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전기차를 충전하시는 분들은

한 사람은 짐을 챙겨 호텔 로비 앞에 놓고,

전기차 충전하러 가는 게 편해요.

지하 2층에서 통로를 따라 호텔 방향으로 이동호텔 4층에서 엘리베이터로 5층까지 가야 한다.

늦게 체크인 했는데 20층을 줬어요. 고층을 주셔서 기뻤어요~~

저희 객실은 슈페리어 더블룸(온돌)

아이가 있어서 반드시 온돌룸입니다.

~~

화장실

더블 침대가 있고 2개의 요 세트가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코트를 걸어놓고 캐리하시면 돼요~

짐 푸는 게 느낌이 좋더라고요.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도 인원수에 맞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객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슬리퍼와 세탁 의뢰서

슬리퍼가 따뜻하고 따뜻해서 너무 편해서 만족스러움

신발장 안에 빨래건조대도 있었습니다.

홍차티백, 커피티백, 전기포트 등

침대 옆에는 램프 마스터와 3종류의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안내와 환영 메시지

미니 냉장고 안에는 투숙객의 인원수에 맞는 생수가 들어 있었습니다.

미니바에는 칫솔세트와 면도기

저희 가족이 체크인이 늦어서 방 온도 조절을 하는데

아무리 온도를 올려도 난방이 되지 않아 컴플레인을 틀었습니다.

저녁 6시에 체크인하고 방이 외로워서 애들이랑 샤워하고 기다려봤는데

밤 10시가 되어도 난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프런트에 연락을 취했더니 처음에는 전화로 설명만 해도 30분이 지나도 변함이 없어서 다시 연락을 취하면 직원분을 불러 체크해 주었는데 난방이 제대로 되어 있는 것이 맞다고…

직원분이 방이 차가움을 느끼셨는데..

난방이 왜 이렇게 시동이 늦게 걸리는지..

다시 30분 기다려보자.또 아무런 소식도 없는 난방…

슬슬 지치네요… 새신랑 말고 이번엔 제가 나갈께요.아이들을 부들부들 떨게 할 수는 없어!
!

프런트에 전화를 해 보겠습니다.

난방이 잘 안 되는데 어떡하지? 했는데

다른 방이 있는지 알아봐 준다고… 밤 10시가 넘었는데…

시간도 늦고 저희 아이가 둘이라 짐도 많아요.

나머지 객실을 찾으시는 건 좋고, 다른 객실에 입실하실 경우 직원이 먼저 난방 체크 후 안내 부탁드리고…

체크아웃 시간이 몇 시죠? 그러면 센스 있는 프런트 직원이 체크아웃을 오후 1시로 미뤄준다고 해서

기다려봤는데

직원분이 온풍기 갖다 주셨어요~

심야난방 때문에 잠을 못 자서 난방이 뜨겁게 올라와서 잘 잤어요~

건조해서 온풍기도 끄고 잤어요.~

또한 기본적으로 전면 유리이므로 외풍이 있습니다.

난방이 들어갔더니 외풍이 있는 줄도 모르고 잤어요.

다음날 아침 커튼을 치고 뷰를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