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핀(RDFN), 오픈도어(OPEN)주식, 기업소개, 주가, 실적전망, 투자포인트 [분석] 미국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프롭텍 관련주, ZG,

‘안녕하세요 경제 인플루엔자 엔서망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의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프롭텍 관련 주지로그룹(ZG), 레드핀(RDFN), 오픈도어(OPEN) 주식, 기업소개, 주가, 실적전망, 투자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롭테크의 개념과 전략

프롭텍의 개념 프롭텍(Proptech)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정보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

빅데이터, AI, 가상현실 등의 기술이 활용되는 프롭텍 영역에는 중개, 임대, 부동산 관리, 부동산 가치 평가 등이 있습니다.

미국 프롭텍 회사의 전략=미 프롭텍 회사는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하는 1)부동산정보 제공 플랫폼2)온라인브로커리지3)직접 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해 재매각하는 iBuyer.

대표적인 미국 프롭텍 기업들, 질로우(Zillow), 오픈도어(Opendoor), 레드핀(Redfin)은 이러한 기술로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그들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로, 레드핀, 오픈도어 기업소개 및 전망

질로(Zillow) 미국 온라인 부동산 1위 플랫폼 질로는 2006년 8월 설립 후 2011년 8월 나스닥에 상장

지로는 2014년 7월 경쟁사인 트루리아(Trulia)를 인수하며 몸집을 불렸고, 부동산 거래 정보 및 Zestimate(가격 산출 시스템)를 통해 연간 방문 고객이 96억 명에 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정보 플랫폼으로 성장

지로의 비즈니스 모델은 빅데이터를 통해 부동산 수요자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는 거래물건의 최적 주택 가격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미 주택 수 1억3,964만 채 중 약 96.7%인 1억3,500만 채의 주택 정보를 보유

이러한 자료의 신뢰도와 사이트 방문객 규모에 근거해 부동산 관련 광고를 수주해 수익을 얻는다.

실제 수입의 대부분은 광고 수입이며, 광고의 비중은 중개업자 71%, 임대사업자와 건설업자 15%, 대부업체 8%, 기타 일반 광고 수익 6%

가격산출시스템으로 주택 적정가격제시의 질은 같은 지역 내에서도 주택규모와 형태 등이 비균질적이어서 특정 주택의 적정가격 산출이 어렵다는 점을 빅데이터를 통해 극복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매물을 확인하기 어려워지자 지로의 이용률과 매출이 크게 증가

레드핀(Redfin) 중개수수료 감면을 통한 입지확보 레드핀은 미국과 캐나다의 90여개 거점을 기반으로 웹사이트 및 모바일을 통해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04년 설립되어 2017년 8월 상장

레드핀의 비즈니스 모델은 부동산 직접 중개를 통한 수수료를 취득하는 것으로, 오프라인 거래 시 6%에 달하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4.5%까지 인하해 소비자에게 수요를 이끌어 낸다.

매도자와 매수자를 잇는 브로커리지가 2020년 전체 매출의 68.6%를 차지하고, 매입 후 인테리어를 통해 매각하는 아이바잉 방식이 매출의 23.7%를 차지한다.

높은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부담을 느낀 매도인의 레드핀 이용이 늘어남과 동시에 미국 주택거래액 중 레드핀이 점유한 비율이 상승

이에 따라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13% 상승하고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2021년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51%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오픈도어(Opendoor) iB uying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오픈도어는 2013년 설립 후 SPAC를 통해 2020년 12월 21일 나스닥에 상장

오픈도어 비즈니스 모델은 주택을 직접 구입한 후 인테리어나 보수를 통해 리모델링하여 재매각을 통한 수익,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사업을 통한 수익창출

AI를 활용하여 주택의 가치를 측정하여 산출된 가격을 매도인에게 제시하고, 부동산의 매수·매도에 직접 관여

2019년 미국 21개 시장에서 18,799채의 주택이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어 전년 대비 161% 증가한 47억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며 아이보잉 시장점유율 1위 유지

미국 부동산 시장의 온라인 침투율 확대에 따라 성장 전망 2020년에는 2분기 주택재고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시작된 신규 주택재고 축적으로 2021년에는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또 미국 부동산 시장의 온라인 침투율은 1% 미만으로 유통 14%, 교통 4%, 중고차 1%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온라인 부동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오픈도어 역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여 레드핀, 오픈도어 주가, 실적전망

2011년 5월 25일에 상장된 질로우 그룹은 10년 동안 173.36%의 약 2.8배로 상승했고 최근 들어 정점을 찍은 후 크게 하락한 상태입니다.

매출 전망은 2016년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는 적자기업이기 때문에 성장주로서 흑자전환의 시기를 잘 파악하면서 투자에 임하면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가총액은 $63억 2,967만달러 7조4,013억원입니다.

2017년 7월 28일 상장된 레드핀은 4년 동안 136.22%로 약 2.4배 상승하였으며, 최근 들어 정점을 찍은 후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매출 전망은 2016년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는 적자기업이기 때문에 성장주로서 흑자전환의 시기를 잘 파악하면서 투자에 임하면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가총액은 $53억 7,781만달러 6조2,883억원입니다.

2020년 6월 18일 상장된 레드핀은 4년 동안 114.00%의 약 2.2배로 상승하였고 최근 정점을 찍은 후 크게 하락하였으나 3사 중 유일하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매출 전망치는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양 회사에 비해 2020년부터 실적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오픈도어입니다.

흑자전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다행스럽게도 3사 중 가장 늦게 상장된 상태여서 기회는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시가총액이 3사 중 가장 높기 때문에 실적을 뒷받침하지 않으면 지로나 레드핀에 비해 하락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가총액은 $141억 4,255만달러 16조5,341억원입니다.

지로, 레드핀, 오픈도어 투자 포인트

  • 프롭텍 3사 모두 정점에 달해 하락한 상태 – 매출은 꾸준히 성장 중이나 순이익 적자 상태 – 실적 흐름은 3사 중질로 레드핀만 성장 중인 상태 – 최근 미국 인력 부족으로 프롭텍 기업 업무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 – 순이익이 3분기 연속 흑자로 돌아선 순간 투자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 – 성장주의 기업 업무 부족으로 프롭텍 기업 업무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 – 유망한 만큼 기업체에만 몰린 경우 – 성급하게 투자를 시작해도 좋다

세 기업을 한꺼번에 포스팅하려니 오히려 난잡하겠지만 관련 기업만 간단히 소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 프롭텍 기업은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어떤 기업이 보다 유망한 위치를 정립할 수 있는 기업인지 판단하여 투자에 임하십시오.

저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기업이 있지만, 아직 투자는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 볼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지로그룹(ZG), 레드핀(RDFN), 오픈도어(OPEN) 기업분석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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