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아이와 여행

교동시장, 망향대

안녕하세요 こんにちは 리우마마입니다!
22년이 지나서 1월 1일 새해에 부모님과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산에서 가까운 강화도 교동의 대룡시장을 구경하고 망향대에 올라 북한도 다녀왔습니다.

아이와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주차장은 여유가 있는거 같은데 1박2일 촬영지라 그런지 주차공간이 조금 부족한거 같습니다 평일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주차하고 시장 들어가기 전에 까치랑 같이 사진 찍고 출발했어요!

강화도 파머스 마켓은 벼룩시장에서 운영이 되고 있어서 볼거리도 많습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핫한 달고나 체험!
우리 학창시절에 정말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집에서 국자를 만들어서 엄마한테 혼나고 그래요?

본격적으로 파마즈 마켓에 들어가보겠습니다!

밀크티, 특히 커피, 고무신 등 볼거리가 가득한

옛날 뽑기도 있었거든요. 한 번 하는데 2000원이에요게임기를 골라왔어요

집에서도 너무 잘하고 너무 아이템 2000원의 행복

식당에 들어가서도 건빵을 얼마나 잘 먹는지 처음 먹는 거구나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어요 ◡̎

대룡시장 가는 길에도 예쁜 카페가 있어요

옛날 일들이 새록새록☺️

외할아버지와 손잡고 시장으로 들어가봅시다.

◡̎

입구에서는 마치 빨리 와서 별오징어처럼 반겨주는 도둑고양이

청춘브라보 집에 줄지어 서 있어서 왠지 생각해보니까 무럭무럭떡을 사먹어본 적은 없는데 맛있나 봐요.

우리는 맞은편 식당에 들어갔어요마르투르 전집

메모가 꽉 들어찬 벽면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는 전집, 우리는 점심을 친정에서 먹고 온 뒤 녹두전, 잔치국수, 막걸리만 맛보자고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외할머니랑 사진 찍는

노릇노릇한 녹두전이 나왔는데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맛있어요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지만 가게 분위기 탓인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운전 안 하시는 분들만 막걸리를 드셨네요강화도 막걸리도 사은품으로 판매하고 있어 시아버지 드릴 막걸리 2병 구입

빨리 먹고 또 구경하러 왔어요. ◡̎

교동은 팥, 호떡, 꽈배기가 유명하대요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하고 꽈배기를 먹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너무 맛있어!
내 스타일이야!
!
1000원의 행복. 리오도 처음 먹어보는데 일일이 다 먹었어요. 여행을 오면 편식증이 처음 보는 음식을 거부하는 아이에게도 먹이는 마법이군요. ◡̎

우리 엄마 온기에 건표고버섯 구입 완료

옛날 분위기 너무 좋네요마을 전체를 재건축없이 그대로 둔 채 관광지로 만든 교동, 아주 좋습니다.

인위적으로 꾸며진 곳과는 달라요

저희도 기념사진 하나 남겨봤습니다나를 뺀 가족사진

리오의 정말 행복한 웃음 너무 좋아요 また다시 갈 예정입니다.

구경이 끝나고 주차장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고 나왔어요 ◡̎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 산129

주차장이 있어요.

북한과 가장 가깝다는 망향대도 다녀왔어요.50m만 올라가면 되니까 부담 없어요

으이차 으이차 으이차 으이차 추운데 으이차 으이차 으이차 으이차 으이차 으이차 으이차 으이차 잘하자

올라가니까 망향카페도 조그맣게 있더라고요

한국전쟁, 북한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빨간 우체통

철조망 보이시죠?저기 건너 북한입니다너무 가깝죠?

망원경으로 북한의 모습도 가까이서 한번 봤어요엄마는 저번에 자전거로 지나갔던 북한 분도 봤대요.

카페 앞에 눈이 안 녹아서 작았는데 여기서 스케이트 타듯이 미끄러지면서 한참 놀았어요

강화도에 당일치기 여행하는 아이들과 꼭 한번 가 보시고 데이트하러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