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감기 때문에 소아과를 갔다가한 여자아이가 가와사키병으로대학 병 원을 가야 한다고의료진들이 협진 연락을 하는 모습을 보았어요대학 병 원이라니…뭔가 가벼운 질병은 아니란 걸 알았고아이를 둔 부모라면 미리 알아두면 좋을 정보라공유해 봅니다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이 뭔가요? 처음 시작은 가벼운 감기로 생각하고 발열로 소아과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5일 넘게 지속되는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된다면 이 병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86% 차지할 만큼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체내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 혈관염입니다.
주로 겨울과 봄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재 발률은 3%지만 관상동맥이라는 크고 중요한 혈관에 문제가 생길 경우 심각한 합병증 및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빠른 의심과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은 것이 중요합니다 Autoimmune Diseases: Kawasaki Disease – Healthway Medical가와사키 증상을 알아둡시다정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다양한 종류의 병 원체 감염으로 인한 과민반응, 비정상적인 면역반응 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이라고 하면 제일 알려진 증상으로는 고열과 더불어 입술이 붉어지고 돌기가 많은 딸기혀로 변하게 됩니다.
부모님들은 아기가 열이 날 경우 잘 관찰했다가 다음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빠르게 소아과를 방문해 주세요 38도 이상의 고열 사지 말단의 부종 다양한 피부발진, 발적 안구 결막의 충혈 입술의 홍조 및 균열 딸기혀구강 점막의 발적 림프절 비대 (특히 목 주위) 치료는 어떻게 시행되나요?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길 경우 다양한 심장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순환으로 인해 몸 전체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때문에 초기에는 심장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잦은 심장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가와사키 치료의 핵심은 염증 치료와 심장 합병증 예방 면역글로불린염증 반응을 줄이고, 과도한 면역 시스템의 활동 억제, 관상동맥 합병증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용량 아스피린10일 이내 급성기 치료가 가장 이상적인데 고용량 후에 열이 떨이지면 항 혈소판 효과 기대를 위해 6주~8주 저용량을 사용하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는 더 장기적으로 복용하게 됩니다.
염증을 줄이고 혈전 형성 예방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스테로이드심할 경우인 면역글로불린, 아스피린에 효과가 미비할 경우 더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하며 관상동맥류가 있는 경우 장기적이고 규칙적인 경과 관찰 및 검사가 시행됩니다 Tima Miroshnichenko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8376168/예방 방법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아 특별한 예방법도 없어요. 때문에 부모의 관찰과 의심으로 적절한 시기에 빠른 치료가 가와사키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 후유증을 예방하는 길입니다 가와사키병에 대해 알고 있어야아이 증상을 캐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부모님들은 꼭 숙지해 두세요
